1월 초 둘째 돌이어서

집에서 조촐히 돌상차리며 고우리를 대여했습니다.

네살 누나는 고우리 한복

동생은 고우리 색동.

남매 입혀놓으니 정말 고급스럽고 좋았구요..

전 사진상 보이는 털배자를 꼭 함께 대여하고 싶어서

같이 대여했어요.

원하던 날짜 며칠이나 앞에 보내주셔서

마침 1월 1일 신정날이 끼어있어

그날 아침 입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영상통화도 할수 있었구요..

돌파티 당일(1월 4일)도 아이들 입고 사진도 곱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한복 처음 대여해 보았는데

한복이 실제로 보니 더 고급스러웠고

신청하지 않은 속치마까지 넣어주셔서 더 감사했어요.

진작 후기 올린다는게 게으름 부리다가..

지금 설을 앞두고 다시 다른 한복을 빌리러 들렀습니다.

사실, 이번 설에는 맞춤으로 하나 딸 것을 다른곳에서 제작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제 맘에 들지 않아

다솜한복에서 다시 대여해 입으려 왔답니다.

역시나 친절하게 전화상으로 대해주시고

이번에는 딸 한복으로 '사랑으로' 대여 신청 해놨는데

조금 고민해보고 아들도 커플느낌이 나는걸 신청할까 또 고민중이네요.

소담 한복..

자주 이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