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8일 사랑하는 나의 아이가 제 품으로 왔죠
1년이라는 고되고 고된시간을 행복과 함께 보내니 돌잔치라는 큰 숙제가 다가오구 있더라구요~ ^^
석달전에 식당 예약했는데 돌잔치 전문 업체가 아니다보니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이 많더라구요~
그중 저의 제일 크~~은 고민은 한복이었죠
식당 분위기가 전통적인 분위기여서 한복이 어울리는건 자명한 일이었구요~
어느 엄마가 다 그렇듯이
아이의 첫생일을 대충 치르고 싶지 않았던 저의 마음에 쏘~옥 드는 한복 찾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오프라인은 입어볼수도 있고 가격도 적당했지만
예쁜옷을 찾을때까지 발품을 팔아야한다는 단점이 있었고
차가 없던 저로서는 기동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신랑과 함께여야했는데
밤늦게 아이와 돌아다니기엔 날씨가 춥고 여러가지고 제약이 많던 상황이었습니다.
검색에 검색을 하던결과!!
드뎌 제눈에 제가 원하던 우리 아이와 어울릴거 같던 그 한복이!!
여기에 있더라구요~
바로 소담!!
너무 현란하지 않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이다움을 잃지 않은
정말 너무 예쁘다는 말 이외에는 그 어떤 수식어도 부치기가 어려운 한복이었습니다^^
돌잔치 하는 내내 들었던 말이 한복 너무 예쁘다는 말이었구요
엄마 센스 좋다는 말이었죠~
아이가 얼굴이 하얀편인데
더 하얘보이고 저희 딸이 솔직히 눈이 크고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날은 너무 예쁘다는 말만 들었답니다~
생일이라 덕담해주신말들이지만 한복이 한 몫한건 분명하구요~
입히기도 아주 편하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불편한 없이 잔치 끝날때까지 편하게 입었구요~
밑에 우는 사진은 돌잔치 치르는 3시간 내내 힘든게 터져버린상황이었어요~
제일 많이 받은 질문 역시 한복 어디서 빌렸냐는 질문이었죠~^^
소담 한복 덕분에
어르신들께 칭찬도 많이 받고
딸내미 이쁘다는 소리도 더 많이 들어서 행복했던 돌잔치였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희아이 사이즈는요!!
잔치날 353일이었습니다.
한복 : 1호
키/몸무게 : 75cm/9kg
가슴둘레 : 44cm
회장/총장 : 33cm/58cm
혹시 슈비아 빌리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소중한 시간내어 정성스런 후기글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타고객님들을 배려한 사이즈 참고까지 정말 센스가 넘치시네요^^
하얀 얼굴에 더욱더 잘어울리는 슈비아죠^^ 고객님 이쁜 따님 덕분에 슈비가가 더 빛이 나 저희도 뿌듯해요 : )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할께요^^ 앞으로도 소담 많이 이용해 주세요~!